Strong Root

튜닝 소개

CGun의 일상2015. 4. 11. 09:48

사랑스러운 피돌이에게 입혀준 옷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생활튜닝 위주로 했습니다.






스틸메이트 양방향 경보기 986XO

만족도 ★★★★★


이전 글(링크)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튜닝 중에 가장 마음에 드네요. 있다가 없으면 불안해서 못다닐 것 같습니다.






XRT 조절식 레버

만족도 ★★★★☆


이것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빨간색으로 포인트 주기에도 좋고, 사용시 느낌도 좋습니다.


브레이크 잡을 때, 이전에는 하드했다면 지금은 뭔가 몰캉몰캉(?)하고 쫀득쫀득한 느낌입니다.

 

특히 장거리 주행시 효과가 두드러집니다. 오래타도 손아귀가 아픈 증상이 많이 줄었습니다.






봉지걸이 (made by 태산껍데기)

만족도 ★★★★★

 

가격대비 만족도가 최고입니다.

 

없을땐 몰랐으나 막상 써보니 아주 유용합니다.


외관은 마치 원래 달려있던 것 마냥 조화가 잘 되고, 재질도 튼튼합니다.






YSS 하이브리드 리어 쇼바 XL

만족도 ★★★☆☆


방지턱을 넘을 때는 좋아졌는지 체감이 안됩니다.


텐덤 주행시와 코너링시에 더 잘 잡아주는 느낌이 듭니다.


디자인은 빨간색 포인트로 딱이네요.






SHAD 48L 탑박스 (+ 카본커버, 등받이)

만족도 ★★★★☆


쿠케이스 40L를 쓰다가 불의의 사고(링크)를 당해, 교환하는 김에 더 좋은 것으로 바꿨습니다.


풀페이스 헬맷 2개가 들어가는 넉넉한 용량과, 큰 부피에도 오히려 더 멋진 디자인은 참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쿠케이스에 비해서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1. 키로 열고 닫을 때 해야하는 절차가 더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불필요합니다)


2. 완전히 열었을 때, 중력에 의해서 저절로 닫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잡아주는 힘이 약합니다.






ERMAX 롱스크린 (+ 연락처 스티커)

만족도 ★★★☆☆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타 스크린에 비해서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만점! ㅎㅎ


얼굴이 가려지는 길이였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